Last updated 20 April 2006

환경디자인 PROJECT. Planning

 

 

 

 

통영국제음악제 2006 시즌 개요

주제 : FLUX - 유동
TONGYOE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Season 2006
Tongyeong City - Tongyeong Art Center, Festival House, Isang-Yun Street


□ 통영국제음악제 2006 시즌 개막 축제
  - 일시: 2006년 3월 21일(화)~3월 26일(일)
  - 장소: 통영문화예술회관, 페스티벌하우스, 윤이상거리, 문화마당 등 통영시 일원

□ 통영국제음악제 2006 봄 시즌
  -  2006. 3월 21일(화) : "로즈" - 개막공연 음악극 / 대극장

  -  2006. 3월 21일(화) : "경남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시리즈/노리에 다카하시 피아노독주"/ 소극장
  -  2006. 3월 22일(수) :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윤이상Ⅰ- 마르틴 슈팡엔베르크&콰르텟21"/ 소극장
 
 -  2006. 3월 22일(수) :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극장
  -  2006. 3월 23일(목) : "카운터테너 이동규 독창회"/ 대극장
  -  2006. 3월 24일(금) : "캐나디언 브라스"/ 대극장
  -  2006. 3월 24일(금) : "한국의 작곡가들"/ 소극장
  -  2006. 3월 25일(토) : "하피스트 윤지윤 독주회"/ 소극장
  -  2006. 3월 25일(토) : "모차르트 - 레퀴엠"/ 대극장
  -  2006. 3월 25일(토) : "살타첼로 in 통영"/ 대극장
  -  2006. 3월 26일(일) :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윤이상Ⅱ- 엡솔루트리오"/ 대극장
  -  2006. 3월 26일(일) : "폐막연주회"/ 황병기&한국현대음악앙사블 / 대극장
□ TIMF앙상블 아카데미 Ensemble TIMF ACADEMY

□ 통영국제음악제 2006 가을 시즌
  - 일시: 2006년 10월 27일(금)~11월 6일(월)

 
   음악제
    CONCERTS
    OCT.27[FRI]~NOV.6[MON].2006

    2006경남국제음악콩쿠르/첼로부문
    GYEONGNAM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06
    SECTION. CELLO


  주최: 통영시, MBC, 월간 객석
  주관: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후원: 문화관광부,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영문화원

          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윤이상평화재단, 통영문화재단

          한국예총 통영시지부, 국제윤이상협회, Goethe Institu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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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2006 시즌 환경디자인 PROJECT Planning

통영시청 / 문화예술회관 / 윤이상 거리, Festival House / 문화마당 등 통영시 일원

환경, 공간 디자인 및 설치 미술 Master Plan (연구, 실행)

A Study on Master Plan,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Season 2006

Environment & Space Design / Installation Art

Isang Yun Street & Festival House / Tongyeong Arts Center / Culture Plaza  

 
 

Art Director/Professor - 아트디렉터
김성수 (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 디렉터교수 / 가람가구학교장)
Kim Seong Soo / Professor of Kookmin University, WBDC &  kafi
E-mail:
ikaram@paran.com


Planning Staff

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 Kookmin University, WBDC
가람가구학교 Karam Art & Furniture Institute
산학협동연구소 DKS디자인솔루션™ DKS design solution™
http://www.dks.or.kr
 

Adviser/Professor - 자문교수
김진희 KIM Jin Hee (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 소장 / 캐나다 왕립건축가회원)

Construction Control Director - 전문감리 디렉터

김용운 KIM Yong Un (산학협동연구소 DKS디자인솔루션™ 경남센터 대표연구원)

Design Directors - 책임 연구원

김진우 KIM Jin Woo / 김광현 KIM Gwang Hyeon / 김애정 KIM Ae Jeong /

김명호 KIM Myeong Ho / 김   건 KIM Geon

Designers - 연구원

박민규 PARK Min Gyu / 서종천 SEO Jong Cheon / 이   혁 LEE Hyeok /

한진아 HAN Jin A

 

 

1. 연구개요

 

윤이상과 유동流動, 그리고 아시아의  짤쯔부르크(Das Salzburg Asiens)!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한 통영국제음악제 2006시즌이 또 다시 통영에서 시작된다.

세기의 거장으로 인정받았지만 고인이 되어서야 돌아올 수 있었던 윤이상, 그와 그의 음악은 우리가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역사이며 문화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평생을 이방인으로 살면서 조국에 대한 그리움, 그 애절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을 조국 통영이 이제는 국제적 음악축제의 중심무대가 되어 그 애틋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한다.

이번 구상은 구 통영시청사 건물인 Festival House와 윤이상 거리, 강구안 문화마당, 시민문화회관 등 통영시 일원을 축제 무대로 활용하여 이 공간에 역사적, 문화적, 건축사적 의미를 부여하는 환경 디자인 Project(Master Plan)이다.

 

2002, 2003, 2004그리고 2005시즌 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하여 이미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Festival House는 더욱 새로운 Mission & Vision이라는 테마와 연륜이 더해가는 통영국제음악제 2006 시즌(Season)에서 더욱 역동적(力動的)이고 생동감(生動感)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음악제의 주제이기도 한
「유동-Flux」을 표상하게 할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통영, 예술과 축제의 중심에 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자기, 영화, 탈, 공예 등의 각기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국내 혹은 국제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 행사들의 주체는 중앙 정부가 아닌 지역의 자치단체와 주민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 색을 반영하는 부분에서는 적극적이지 못한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대두되곤 한다.

 

이에 세계적 수준의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는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한 행사로, 그래서 누구나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고자 한다.

 

즉, 가장 통영적인 것이 되도록 계획한다. 2002년 이후 몇 년 동안 명실 공히 세계적 수준의 음악제로 거듭난 통영국제음악제는 쌓여가는 전통과 함께 새로운 Mission & Vision을 부여받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내 한 지방도시로서의 통영이 아닌 세계적인 “예술과 축제의 도시-통영” 그 자체로서 인지되길 바라는 것이다.

 

그것은 곧 아시아의 짤쯔부르크(Das Salzburg Asiens)로서의 자긍심이기 때문이다.


 

 

2. Design Concept : 음류音流 - 만선滿船

 

거세게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물결 속에서 통영 사람들은 그렇게 바다에서 삶을 영위한다. 때로는 강한 파도와 모진 바람 속에서, 때로는 잔잔한 물결과 미풍 속에서 통영의 어부들은 희망과 좌절을 만나고 그리고 꿈을 키우며 살고 있다.  

이번 Project에서는 정체되지 않고 변화를 반복하는 바다와 그 주변을 Motive로 가장 통영적인 것을 표현하려 한다.

국제음악제의 위상과 2004년부터 시즌화된 통영국제음악제의 전통과 본류적 통영색(色)을 최대한 유지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出漁 - 시작, 序曲

그리고 기다림

  

해가 뜨기도 전 뱃사람들은 출항을 위한 준비를 한다.

뱃머리 위로 집어등을 올려다 걸고, 출어에 앞서 그물을 손질하고 줄을 꼬며 가슴속으로 만선과 안전을 기원한다. 이러한 바람으로 바다 신에게 제를 지내게 되고, 이는 Festival-축제(祝祭)의 제(祭)에해당한다.

윤이상 거리에는 이러한 출항의 분위기가 표현된다

 

어선의 시작과 끝(또 하나의 시작점)에 해당하는 윤이상 거리 양단에 노랑색 플래카드형 게이트가 설치된다. 이 플래카드형 게이트는 육지와 바다가 나뉘어지는 곳으로 상징되며 본 행사의 장소적, 개념적 범위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플래카드형 게이트에는 행사용 깃발, 배너, 패넌트 등이 어우러져 풍어기원제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도로를 가로지르며 가득히 걸려지는 음악제 안내 플래카드는 풍어(豊漁)의 터널을 만들며 바람에 흔들리고, 이는 또 하나의 통영 상징물인 해저터널과 일렁이는 바다로 연출된다.

 

도로 양가에 설치되는 음악제 주제-유동(流動) 3색 배너는 만선기를 상징하며 휘날린다. 또한 고기잡이 도구인 장어 통발, 게 통발, 어선용 노랑색 스티로폼 완충도구 등 어구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바다와 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게 되고, 이러한 연출에는 어촌의 삶이 좀 더 풍요롭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또한 그 어구(漁具)들은 축제의 장소로 유도하는 이정표 역할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만선(滿船) 돌아오다 - 풍요, 또 하나의 피날레

고속도로 개통


바다와 함께 하는 삶에 있어 가장 큰 기쁨은 역시 만선이다.
귀항하는 만선은 풍어기(旗)로써 육지에 그 기쁨을 미리 알리고 있다.

이에 선주는 어부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어를 축하하는 의미로써 봉황기(旗)를 걸어두고 뱃사람들을 맞이한다.
작은 어촌마을은 이내 축제분위기에 휩싸이며 풍요와 희망을 노래하게 된다.
Festival-축제(祝祭)의 축(祝)에 해당한다.
축제가 전개되는 Festival House는 만선의 귀항(歸港)이다
만선의 귀항을 축복하는 각 설치물들은 그 역할에 따라 상징성과 의미를 부여 받는다.

- 노랑색으로 칠된 담장에 걸리는 각종 어구 등은 제각각 자유롭게 희망의 빛을 발하고, 만발하는 노랑색천과 깃발은 소망을 품고 휘날리게 된다. 바로 <돌아온 만선>의 기쁨을 형상화 한 이 대목은 이번 음악제 주제인 유동(流動)과 닿아있다. 돌아와 정박해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꿈에 부풀어 있을 그 들뜸을 각종 어구 등과 황색천과 깃발로 표현해낸다. 또한 이런 모습은 자연스럽게 다음 축제를 준비하는 의지를 표현하는 기능도 갖게 된다.

- Festival House 외부 담벽과 진입계단 벽에는 음악제의 대형이미지(아트포스터)와 각종 게시물을 설치하여, 충만과 풍요를 형상화하는 동시에 행사 홍보를 극대화하고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
다.

 

- Festival House 앞 도로(윤이상거리)와 진입 계단 바닥을 노랑색으로 칠하고 대문 문주를 이용한 오방색 설치조형물을 설치하여 이곳이 축제의 중심, 행사본부임을 표상한다.

 

- Festival House 담벽 쪽 고목 정원은 우리의 음악을 상징하는 색과 빛(업라이팅)으로 연출된다.(각종 끈, 천, 리번으로 표현)

 

- Festival House 마당 안쪽 나무, 숲에 그물을 드리우고 노랑색의 천과 깃발을 군집형으로 설치하여 풍어의 상징인 펄럭이는 만선기로 표현된다.

 

- Festival House정면 벽엔 음악제기(旗)와 오방색천이 번갈아 걸려지며 색동칠과 흑칠, 주칠, 전통연의 이미지로 상징화되는데, 이는 통영의 자랑스런 전통문화인 전통연과 누비, 나전칠기(주칠, 흑칠)에 대한 표현이며 현재 통영시가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속에 당당히 서 있는 국제적 도시, 역사의 도시, 예향(藝鄕)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 Festival House의 앞마당에는 펄럭이는 깃발과 깃대가 진입계단에서부터 Festival House의 한 쪽 모서리까지 점차적으로 상승하며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다. 주 행사장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과 함께 세계 속으로 웅비하는 통영시의 잠재력으로 표현된다.

 

- 앞마당에 놓여지게 될 노천카페 테이블의 파라솔은 요트의 돛(Canvas)을 모티브로 디자인된다. 코발트 블루로 표현된 바다 위에 떠있는 하얀 색의 요트, 낭만적이고 생동감 있게 보일 것이다.

 

- Festival House의 정면 벽의 아트포스터와 현관 캐노피 위 조형물 등에 특수조명을 설치하여 Festival House자체가 <음류(音流)- 돌아온 만선(滿船)>의 상징으로 표현된다.

 

- Festival House의 현관 캐노피 위에 오방색(노랑색)천과 양식장(바다농장) 부자로 연출된 주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방색천 끈과 천으로 문주를 휘감아 돌아온 만선의 브릿지(조타실)를 상징한다.

 

- 시청 외벽면에 대형 이미지보드를 설치하고, 시청 입구 문주(門柱)에 오방색천을 휘감아 음악제 지원본부(축제지원본부)를 상징하며 돌아온 만선을 축하한다.

 

- 미늘고개에서 시청에 이르는 길 양쪽 가로등 또는 가로수에 오방색천 등으로 연출하여 축제의 장소로 유도하는 동시에 시청사 일원에 설치된 설치품 등을 보도록 유도한다.

 

- 시청사 입구, Festival House, 시민문화회관 등에 오방색천으로 연출된 연결 장치를 통하여 축제지원본부, 축제실행본부, 축제공연장을 한데 묶어 축제의 홍보와 이미지 증대  효과를 극대화 한다.  

 

- 강구안 문화마당, 미늘고개, 유람선 터미널 음악분수 앞, 국도14호선 등 시내 시내 주요지역에 ‘통제영(統制營) 봉수대(烽燧臺)’로 형상화한 설치 조형물(컨테이너 구조물)과 통영대교, 거제대교 등에 음악제 대형 이미지 보드(아트포스터)를 설치하여, 축제의 홍보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웅비하는 통영시를 하나로 묶는 도시 디자인(Urban Design) 개념의 도시 정체성(동일성, 일관성)을 확보한다.

 

- 시내 중심가와 강구안 문화마당에 독립부스형 Information Center를, Festival House 로비와 메인 숙소인 마리나리조트 로비에는 분리형 안내데스크를 설치하여 음악제의 안내, 홍보, 입장권 구입 등의 편의를 제공, 열린 음악제, 국제음악제로서의 위상에 부합하는 친절하고 준비된 이미지의 축제가 되도록 한다.

- 고속도로 동통영 IC 출구 쪽 콘크리트 벽면에 음악제를 알리는 대형 이미지(아트포스터)를 설치하여 예술과 축제의 도시, 바다와 낭만의 도시 통영의 관문임을 상징한다.

- 음악제가 열리는 동안 통영시 전역은 축제의 바다가 된다. 시가지를 가로지르며 가득히 걸려지는 음악제 안내 플래카드(음악제 아트포스터)는 축제의 기쁨과 희망의 숲을 만들며 바람에 흔들리고, 이는 이번 축제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의 참여의식, 그 협동정신과 자긍심을 표상하는 동시에 또 다른 통영 상징인 해저터널과 일렁이는 물결로 연출된다. 또한 음악제 Visual Identity(시각-이미지 동일성)설정 및 Urban Design 개념의 도시 정체성 확보 요소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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